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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 회장, 금호산업 등기이사 선임 … 경영 전면에
박삼구박삼구(68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경영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. 금호산업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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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항공 보유 CP … 금호산업 출자전환 허용
금호아시아나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이 경영 정상화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790억원 규모의 금호산업 기업어음(CP)을 출자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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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래 "경제민주화 시기·강도 조절하겠다"
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민주화의 시기와 강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. 그는 2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강연에서 “경제민주화의 개념을 두 가지로 구분해야 한다”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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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?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영국 작가 J 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‘반지의 제왕’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회 제목은 ‘왕의 귀환’(Return of the 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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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서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?
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(가운데)이 올해 초 경기도 광주 태화산으로 신입사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. [사진 금호아시아나] 영국 작가 J R 톨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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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外
기업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국내 최초 PR 전문매체인 ‘The PR’을 발행하는 ㈜온전한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‘소셜네트워크서비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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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·삼성SDS ‘동맹’… 대한통운 인수전 다시 불붙어
대한통운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졌다. 포스코가 삼성과 연합군을 결성해 식었던 대한통운 인수전의 흥행을 되살린 것이다. 포스코는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통운 인수에 참가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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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통운 매각, 금호터미널에 갇혀 ‘공회전’
광주광역시 광천동에 있는 금호터미널의 광주종합버스터미널. 올해 인수합병(M&A) 시장의 최대어라는 대한통운 매각이 시작 단계부터 제대로 꼬였다. 대한통운이 지분 100%를 가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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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건설협회,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外
기업 건설협회,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‘2011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’을 했다.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대학에서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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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, 대한통운 팔기로
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공개 매각한다. 금호그룹 관계자는 16일 “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대한통운 지분(23.95%)을 시장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”며 “이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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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에 1000억 추가 지원 추진
채권단이 워크아웃(채권단 공동관리) 중인 금호타이어에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주 금호타이어에 1000억원의 신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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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 금호 회장 내달 1일 경영 복귀
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다음 달 1일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. 금호그룹은 29일 보도자료에서 “박 명예회장이 다음 달 1일부로 그룹 회장으로 복귀한다”고 밝혔다. 박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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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아시아나 박찬법 회장 사임
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회장직을 사임한다.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“박찬법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7월 31일부로 그룹 회장직에서 사임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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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현대그룹 vs 채권단
현대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올 상반기 거둔 좋은 실적을 토대로 새로운 재무구조 평가를 원하고 있다. 사진은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이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바다를 헤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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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성고무 호황 … 주가 3배 뛰어
“가족인데 뭐…. 언젠간 응어리가 풀어지지 않겠어요.” 목소리는 조용했고, 대답은 짧았다.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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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, 아시아나 주식 우선매수청구권 박삼구 명예회장에게 주기로
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박삼구 명예회장(박인천 금호 창업주의 3남)에게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가장 먼저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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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外
[기업] ◆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우리은행은 14일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아랍계 가전업체 엔텍합 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.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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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5분기 만에 영업 흑자
채권단과 ‘자율협약’을 통한 구조조정이 추진되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. 아시아나항공은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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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산업, 대주주 경영권 보장서 제외
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경영권을 최대 5년간 보장하기로 한 대상에 금호산업은 제외되는 것으로 확인됐다. 9일 익명을 요구한 채권단의 고위 관계자는 “지난해 말 대주주가 사재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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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 일가, 그룹 경영권 지키기 위해 결단
금호아시아나그룹의 운명을 쥔 건 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이었다. 금호그룹 대주주 일가가 사재 출연을 늦추자 채권단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‘자율협약’을 포기하고, ‘워크아웃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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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그룹 사실상 형제 분할
금호아시아나그룹이 회사를 형제 분할하기로 한 가운데 8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 건물은 밤늦도록 불을 밝혔다. [연합뉴스]금호아시아나그룹 대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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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형제 합의’가 구조조정 최대 관건
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. 대주주 일가가 약속대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내놓지 않자,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8일 회의를 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논의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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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건설 FI, 금호산업에 2조원 투입 제시
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(FI)들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·대우건설·대한통운을 묶은 소그룹을 만들어 신규 투자자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구조조정 방안을 21일 제시했다. 대우건설 F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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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호 일가, 사는 집 빼고 다 내놔야”
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을 이끌고 있는 산업은행의 민유성 행장은 8일 “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일가는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살고 있는 집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내놔야 한